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주요 증상 - 발열(37.5도 이상),
호흡기 - 기침, 호흡곤란, 콧물, 객혈, 가래
전신 - 오한, 근육통, 인후통, 흉통, 결막염, 피부 증상,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뇌 - 후각과 미각소실, 피로, 식욕감소, 흉통, 결막염, 피부 증상 혼돈, 어지러움
1. 비인두도말 PCR 검사법
-가장 먼저 코로나19 진단 검사 방법의 기본인 비인두도말 PCR 검사법은 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를 확인하는 방법인데요. 이때 유전자가 2가지 이상 양성을 보이면 확진자로 판단합니다. 비인두도말 PCR 검사법은 국내 진단 검사에 사용해 온 표준검사법으로 정확도가 가장 높고, 결과는 24시간 후 알 수 있습니다.
2. 타액 검사 PCR
-타액 검사 PCR 방식은 기존 비인두도말 PCR 검사와 방법은 동일하지만 침을 이용해 검체를 얻는 방법입니다. 환지가 직접 침을 별도의 검체 수집 통에 뱉으면 되기 때문에 검체 수집이 쉽고, 침방울 확산으로 인한 감염 위험도도 낮은 편입니다.
3. 신속항원검사
-마지막으로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성 성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을 말합니다. 검체에서 항원이 검출되면 양성, 즉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신속이라는 이름답게 이 방법은 검사 후 현장에서 30분~2시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기존의 PCR 검사보다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반드시 PCR 검사를 추가로 진행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오산시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진단 검사 방법 안내|작성자 오산시
<화이자 CEO “변이 코로나에도 백신 효과 조심스럽게 낙관”-YTN>
-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는 미국 나바호 자치구가 주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해 "이미 이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에 똑같이 반응한다는 자료를 갖고 있다" 이같이 말했습니다.
불라 CEO는 또 "백신에 의해 변이 바이러스가 무력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실험에 착수했고, 10∼14일 이내에 특별 연구를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기저 질환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은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을 맞아야 한다면서 "백신보다 더 과학적인 돌파구는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4_202012251033318280)
<주한미군용 백신 국내 첫 반입…카투사도 접종할까? -SBS 뉴스>
-주한미군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어제(25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국내에 들어온 첫 코로나19 백신인 셈인데, 주한미군 안에 있는 카투사나 한국인 직원들도 대상이 될지 관심입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멤피스에서 출발한 페덱스 항공기 FX5230편이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내렸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접종을 위해 배송한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1차 물량이 도착한 것입니다.
주한미군 용도기는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한미군은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 브라이언 올굿 병원으로 백신을 옮겨, 크리스마스 연휴 뒤, 이르면 다음 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 사령관은 첫 대상은 최전선의 보건의료인력과 응급요원들로, 백신량에 맞춰 '자격을 갖춘 모든 주한미군 공동체 관계자'가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기준과 대상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카투사 40여 명과 한국인 직원들도 접종 대상에 포함되는데, 다만 이번에 맞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 국방부가 국내외 군사 시설 16곳을 대상으로 한 번에 백신 975회 분량씩을 보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반입 물량 자체가 제한적이어서입니다.
또 카투사 등이 미국의 백신을 맞으려면 소파 분과위원회 협의가 필요한데 이런 행정적 절차도 남아 있습니다.
정부의 백신 도입 전 접종이 이뤄진다면 이들 가운데 한국인으로서도 국내 첫 접종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141332&plink=ORI&cooper=NAVER)
<코로나 백신, 성형 수술 부위에도 부작용-노컷뉴스> (면역체계 발동)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성형 수술 부위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ABC 등은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권고하면서 이러한 부작용 사례도 함께 지적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문위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임상 시험 과정에서 볼과 입술에 미용용 필러를 주입한 사람들이 붓기와 염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했다.
몇 명은 백신 접종 6개월 전에 볼에 필러를 주입했고, 또 다른 한명은 백신 접종 이틀 전에 필러를 맞았는데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두 부류 모두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를 투여받아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부작용은 코로나 백신 접종 시 나타날 수 있는 면역학적 반응이고 쉽게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과 전문의 셜리 치는 "백신을 맞게 되면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ABC에 말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471271)
<미국, 모더나 백신 알레르기 부작용 사례 첫 보고-SBS CNBC> (알레르기)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한 의사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간 25일 미국 보스턴 메디컬센터 종양학자인 호세인 사르저데이 박사가 모더나 백신을 맞고 접종 몇 분 뒤에 현기증 등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주부터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자 가운데 알레르기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개 알레르기가 있는 사르저데이 박사는 모더나 백신을 맞은 뒤 심장 박동수가 분당 150회까지 치솟았고, 혀가 따끔거리면서 마비되는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몸에 식은땀이 흐르면서 현기증을 느꼈고 혈압도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사르저데이 박사는 알레르기 치료제인 에피네프린을 처방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스턴 메디컬센터는 성명을 내고 "사르저데이 박사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라면서 "현재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모더나 대변인은 성명에서 "안전 의료팀이 이번 사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기존에 공개한 모더나 백신 검토보고서에서 임상시험에 참여한 백신 투여자의 1.5%, 가짜 약 투여자의 1.1%가 각각 과민 반응을 보였다"라면서 "이번 사례는 일반적인 백신 부작용 발생과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https://biz.sbs.co.kr/article/10001007130?division=NAVER)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기존백신 효과 없을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각국에서 이뤄지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변이가 생길 때마다 새롭게 백신을 개발해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백신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입증됐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에는 아직 검증된 결과가 없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새로운 변이가 발견되는 가운데, 특히 상당수의 인구가 코로나19 항체를 형성했다고 파악한 지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생겨나고 있다.
이번 변이 코로나19 연구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초기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피실험자로부터 혈액을 뽑아 진행됐다.
WSJ는 정식 논문 발표 전 단계로서 수주 내에 영국과 남아공에서 임상 시험 결과가 나오면 변이 코로나19에 백신이 얼마나 효과를 보이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남아공발 변이 코로나19는 캐나다와 중국, 독일 등 22개 국가에서 발견됐다. 남아공 연구진은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코로나19에 감염돼 형성된 항체를 완전히 무력화하거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남아공에서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중심으로 시험이 이뤄졌고, 초기 코로나19 감염자의 항체 44개 중 21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하지 못했다. 과거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서 추출한 3개 종류의 항체만 변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고 한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재감염 가능성과 함께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제조된 기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 록펠러대와 캘리포니아 공대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자에게서 혈액을 추출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남아공발 3개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항체의 효과를 상당히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구진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변이 바이러스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123000
COVID-19 확진자 중 대부분은 후유증에 시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