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CR 진단 키트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약 2시간에서 3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항원항체 진단 키트는 약 10분 정도 걸린다.
2항원항체 진단 키트는 항체를 만들기까지 약 5일에서 7일이 걸리기 떼문에 감염된지 1일에서 4일 사이에는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항원항체 진단 키트를 쓰려면 5일에서 7일을 기다려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3두개를 같이 사용하지만 항원항체 진단 키트는 위의 단점으로 인해 주로 PCR 진단 키트를 사용한다. 그리고 빠른 결과를 원할 때에는 항원항체 진단 키트를 사용하고 감염자 추적을 할 때에는 PCR 진단 키트를 사용한다.
백신
백신과 항체
1백신을 사용하는 이유는 바이러스를 공격할 수 있는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2항체 치료제는 사람에게 항체를 투입해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백신과 기업
1백신을 만드는 기업 중 우리나라 기업인 셀트리온(Celltrion)은 백신 부작용 중 중증 발생률 54%를 줄였다.
2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치료제인 렘데시비르(Remdesivir)는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것을 막아준다.
3모더나(Moderna)와 화이자(Pfizer)는 mRNA 백신을 만들었다. RNA 백신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영하 70도 내외(Pfizer), 영하 20도(Moderna)를 유지해야 되어서 냉동보관을 한다.
4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스푸트니크V(Sputnik V)는 DNA 백신을 만들었다. DNA 백신은 RNA 백신에 비해 안정적이어서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5노바백스(Novavax)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백질 백신을 만들었다. 노바백신은 단백질 재조합 나노기술을 적용하여 만들었고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6아직까지는 항체 치료제와 렘데시비르밖에 없다.
백신의 원리와 부작용
1RNA 백신이나 DNA 백신은 RNA나 DNA에 세포를 넣고 그 세포를 바탕으로 스파이크 프로테인을 만들어낸다. 그러면 백혈구가 처음보는 세포이기 때문에 공격을 하게 되고 항체를 만들어낸다. 실제 스파이크 단백질을 가진 바이러스를 쉽게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단백질 백신은 흔히 아는 방법인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약화시켜서 넣는 방법을 사용한다. 노바백스의 단백질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가진 세포를 넣어 항체를 만들도록 한다.
3RNA 백신이나 DNA 백신은 단백질 백신과 달리 변이의 위험성이 있다. 단백질 백신은 변이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지만 RNA나 DNA 백신은 세포가 스파이크 단백질이 아닌 다른 단백질로 바뀔 수 있다.
4RNA나 DNA 백신은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 유전자 치료에서는 사용된 개념이지만 백신으로는 만든 적이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으로 처음 사용되었기 때문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모르기에 시간을 두고 볼 필요가 있다.
RNA 백신과 DNA 백신이 주목받는 이유
코로나 바이러스의 단백질 백신은 많이 만들어낼 수 없어서 RNA 백신과 DNA 백신이 주목 받는다.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고 배양할 수 있는 시설이 마땅하지 않다. 그래서 단백질 백신의 대량 생산이 잘 안 된다. 샘플은 DNA가 안전하지만 접종을 받고 난 뒤에는 단백질 백신이 가장 안전하다.